제 목 : 당근하러 나갔는데 외제차타고 오셨네요

쓸만한 커피머신인데 만원에 내놓았는데 몇분후에 바로 당근울리더라구요

바로 오신대서  물건들고 아파트주차장으로 갔더니 외제차타고 오셨네요

속으로 오! 나랑 비슷한 분이시구나~ 생각들어서 반가웠어요 

저는 비싼 고가품도 구매하지만 당근에서 쓸만하고 저렴한 물건도 종종 구매해요  제 물건중에서 괜찮은것도 저렴하게  내놓구요 무료나눔도 하고 가끔은 무료나눔 운좋게 받기도 하구요

근데 형제자매들은 이런거 이해를 못하네요 주변 친구들도요

그래서 여기다 그냥 제 감정 적어봤어요 커피머신 사가신분도 참 예의있게 감사인사해주셔서 저도 기분좋았고 돈이 많건 적건 사람사는거 다 똑같은거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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