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가 아픈데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약속도 잡아요.

엄마가 췌장암 수술하고 아프신데

저는 일상 생활 잘해요. 

마음 심란한 건 있어두 그런대로 살아요.

제가 엄마에 대한 정이 없는건가 싶어져요.

엄마한테 내가, 나한테 엄마가 없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 마음 뭘까요...

눈물도 말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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