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대 아파트로 이사온 지 두 달째 됩니다.
1월 관리비에서 전기요금이 아무래도 너무 많이 나온 것 같아서요.
13만원 나왔어요. 506Kwh를 사용했더라구요.
식기세척기 하루 1번 표준코스로만 55분 사용하고,
데스크탑 2대 애들이 10시간 정도,
전기매트 3개 하루 평균 8시간,
통돌이세탁기 이틀에 한번 사용,
건조기는 없어요.
키친핏 냉장고(냉동,냉장,김치)
85인치 티비(하루 2-3시간 정도 시청)
에어후라이어로 간혹 냉동간식 뎁혀서 먹어요.
조명은 대부분 다운라이트이고 엣지 LED 사각등이예요.
예전 20평대 집에 살 때는 겨울철에 온수매트 사용하고도 한번도 이런 금액의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어디에서 전기를 이렇게 많이 쓰고 있는걸까요?
2월 한달은 오늘부로 벌써 596kwh네요.ㅠ.ㅠ
3월부터 시험삼아 식기세척기나 전기매트를 사용하지 말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