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가 피씨방에 수강신청을 하러 갔는데
서버가 터져서 흰화면이 됐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ㅜㅜ
옆에 다른 사람들은 되는 것 같다고 했구요..
선배들한테도 미리 물어보고 나름 신경써서 계획 짜고 연습해서 갔는데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최초합하고 어제까지 새터 다녀와 너무 행복했던 아이가 수강신청때문에
이리 울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신청하는 게 쉽지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요 ㅠ
작성자: 수강신청
작성일: 2024. 02. 23 09:23
지금 애가 피씨방에 수강신청을 하러 갔는데
서버가 터져서 흰화면이 됐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ㅜㅜ
옆에 다른 사람들은 되는 것 같다고 했구요..
선배들한테도 미리 물어보고 나름 신경써서 계획 짜고 연습해서 갔는데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최초합하고 어제까지 새터 다녀와 너무 행복했던 아이가 수강신청때문에
이리 울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신청하는 게 쉽지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