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오랫만에 저를 칭찬하는데

정말 생활력 강하다네요..

칭찬인가요?

제가 스카이 아랫단계 학교나왔는데

잘 안풀려서

궃은일하고 조금 힘들게 사는데

우리 형편에 니가 안 벌어도 되는데,

니 쓸거 나한테 안 달래고

니가 벌어서 쓰는거보면 정말 생활력 강하다네요.

저 아시는 분도..

학력도 좋으신데..형편도 남편이 버는데..그럼 굳이..

칭찬인가요?

좀 거세다는 폼으로 들려 별로긴한데

궃은 일 시작할 때 욕하고

중간중간 일 생겼을때 나가면 남편이 은근히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있었군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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