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에서 주요 산업 근로자들의
시위나 파업이 언제는 없었나요?
그때마다 보면 시위도 하고 가두행진도 하고
삭발도 하고 장관 가는 길 막기도 하고
별 짓을 다한다 싶은데
중요한 포인트는 파업을 해서 진짜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에 따른 "피드백"에 중점을 두는 거더라고요
파업은 어쨌건 그 직장에 계속 근무한다는 전제 하에 이루어지는 거니까요
끝장을 보자고 덤비는건 힘들죠
의사들은 환자의 목숨이라는 카드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아껴두고 쓰지 말아야하는데
대체 왜 환자를 죽일 생각부터 ㅋㅋㅋ
먼저 하는걸까요???
진짜 환자들 죽고나면 명분도 없고 방법도 없고
배수진 치는건데... 대체 왜???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