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살짝 공포증이 있긴 했는데
작년부턴 더 심해진거 같아요
극장이나 갇힌 공간은 아예 못 들어가구
갑자기 버스도 타기 무서워졌어요
오늘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연착으로 터널에 한 5분 갇혔는데 식은땀에 심장이 튀어나올꺼 같드라구요 ㅠㅠ
정신과를 가면 약을 처방해주는지
결국 병원을 가야하는지
근데 이대로 시간이 간다해도 나아질꺼 같진 않아요
작성자: 50대
작성일: 2024. 02. 22 10:59
몇년전부터 살짝 공포증이 있긴 했는데
작년부턴 더 심해진거 같아요
극장이나 갇힌 공간은 아예 못 들어가구
갑자기 버스도 타기 무서워졌어요
오늘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연착으로 터널에 한 5분 갇혔는데 식은땀에 심장이 튀어나올꺼 같드라구요 ㅠㅠ
정신과를 가면 약을 처방해주는지
결국 병원을 가야하는지
근데 이대로 시간이 간다해도 나아질꺼 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