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가정인데요
남편쪽만 애가둘이고
넷이서 살고있는데
아들은 누가봐도 아빠판박인데
둘째딸은 전처만 닮았고 뭐하나 닮은게 없어요
체구부터 얼굴형,입맛등 다요
애자체가 너무너무 신경질적,이기적
지 오빠한테도 성질내고 막말해서 어디 같이다니기 창피한수준
전처가 바람나서 이혼했고
그때이혼당시 남편이 친자확인하려다
남편부모님이 아니면 안키울거냐고 어쩔거냐 반대(?)를해서
그냥 하려다 말았다는데....
애는 죄가 없겠지만
저 너무 알고는싶은데 저만 알고싶어도
이생각 거두는게 맞겠죠? ㅠㅠ
아이는 그나마 가족중 저를 제일좋아하고
제가 나타나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재혼이 심리에 영향을 줬다고보기는 누가봐도 어려운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