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인데요.
결혼 25년차면 나이가 오십 중반인가요?
남편이 생선 가시발라주고, 케잌떠먹여주고..막
그러는거 남편 수저나 젓가락으로 하는 걸텐데
괜찮으신가해서요. 전 누가 먹던 숟가락, 젓가락
이런걸로 주면 비위상해서 못먹거든요.
심지어 아이 어릴때도 먹다 남긴 밥같은거 못먹는
정도인데 이글 읽어보고 딱..먹던 수,젓가락으로
집어줬다는것에..ㅠ
다들 남편 먹던 수,젓가락으로 음식같은거 막
집어주고 그런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데
나만 예민한가 생각이 들어서요.
저같은경우 남편하고 둘만사는데
식사한끼 먹고나서 일단 상에 올랐던
남은 반찬들 있음 아무리 아까워도
다 가베지로 직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