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들은 대한민국이 무리한 법 적용 남용이 가능한 독재국가인 줄 몰랐다

의협 비대위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첫 비대위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대응을 "이성을 상실한 수준의 탄압" 이라고 비난했다.

비대위 정례 브리핑은 보건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정례 브리핑에 대한 반박 성격이다.

주수호 비대위 홍보위원장(전 의협 회장)은 "정부의 전공의 기본권 탄압은 이성을 상실하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며 "의사들은 대한민국이 무리한 법 적용 남용이 가능한 독재국가인 줄 몰랐다"고 꼬집었다.

주 위원장은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을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이를 처벌하기 위해 전공의 6천112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며 "국민의 생명권은 당연히 소중하지만, 의사의 직업 선택 자유 역시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27434?type=breakingnews&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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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독재국가인 줄 지금껏 몰랐다는게 웃기고,
(이렇게 강압하는걸 방관하면 다음은 너네 차례라고 말하는 의료인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이미 많이 짓밟혀왔고 그런 약자들이 힘들때 방관이 아니라 관심조차 없었던 부류 아닌가?싶은것과 같은 결)
 
사람의 생명과
본인들의 직업선택 자유를 동급으로 두는 것도 웃기지만,
 
사실 82에서 나라 망가진다, 민영화다, 이러면 안된다며 의사편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분들이 제일 안타깝;;
 
정작 얘네들은 그런거 관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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