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 현장에서 필수의료 패키지 관련 의견을 개진하려던 필수의료 분야 의사가 경호원들로부터 이른바 '입틀막'을 당하며 체포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한 종합병원 응급실 의사 A씨는 필수의료 패키지 발표 현장에서 시위를 하다 경호원들로부터 제압당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의 사진과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윤 대통령이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주재한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발생했다. 임 회장은 이날 낮 12시쯤 토론회 입장 과정에서 경호원들과 충돌했다. 체포돼 경찰서로 압송된 그는 9시간가량의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https://v.daum.net/v/20240221144034970
또 입틀막이네요... 점점 북한 닮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