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때인가?
한창 철없을 때죠
친구랑 만나서 한껏 꾸미고 놀러가는데
누가 잠시만.. 하더니 그쪽이 마음에 든다며
명함을 탁 손가락에 껴서 내밀면서
관심있으면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당황해서 아.. 네..! 하고 나중에 보니
서울에 큰 병원 의사라고 써 있는데...
음.. 뭔가 ㅠㅠ
명함 한장 탁 주면서 나 이런 사람이야~ 하면
이성한테 어필될거라 생각한건지....
진짜인가 긴가민가해서
그냥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2. 20 19:55
23살때인가?
한창 철없을 때죠
친구랑 만나서 한껏 꾸미고 놀러가는데
누가 잠시만.. 하더니 그쪽이 마음에 든다며
명함을 탁 손가락에 껴서 내밀면서
관심있으면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당황해서 아.. 네..! 하고 나중에 보니
서울에 큰 병원 의사라고 써 있는데...
음.. 뭔가 ㅠㅠ
명함 한장 탁 주면서 나 이런 사람이야~ 하면
이성한테 어필될거라 생각한건지....
진짜인가 긴가민가해서
그냥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