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7550?sid=101
2월 1~10 일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5 %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0 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을 살펴보면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20.3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중(對中) 수출 증가율은 2022 년 5월 이후 20 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바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12.4 %), 유럽연합( EU·-35.5 %), 베트남( -19.2 %) 등으로의 수출도 감소했다. 주요국 중에선 홍콩으로의 수출액이 143.1 %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1~10 일 수입액은 170 억 1200 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4.6 %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0 억 100 만달러 적자를 썼다. 월간 무역수지는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연간 누계 기준 무역수지는 16 억 7300 만달러 적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역협회 '대중 무역수지 흑자전환' 올해도 쉽지 않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7110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