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머리 길이

저 계속 뿌염만 하다가 머리 컷이 귀찮아 방치했더니

브라끈까지 길었어요. 

나이 52인데

위똥머리. 아래똥머리. 묶고 땋은 머리. 안 묶고 땋은 머리. 그냥 하나로 묶기 그러고 다니네요. 

머리는 파마한 것 같은 곱슬이라 풀고 다닐 엄두는 안 나구요. 

참. 앞머리는 뱅이에요. 

님들은 머리 어디까지 오시나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

 

아 근데 머리가 무거워져서 자르긴 잘라야 할까봐요. 

이상 귀차니즘 아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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