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수만 내내 쓰다가 바꿨는데요

원래 한우울만 파는 전형적인 귀챠니즘과에요ㅋ

젊었을땐 이게 좋다 저게 좋다하면

팔랑팔랑 담보귀 펄럭거리며 전부 써봐야

직성이 풀렸던 적도 있었지만요

 

나이들면서 다 귀찮아서 그냥 설*수만 쭉 썼어요

기초부터 팩, 클렌징,에센스,영양크림...몽땅 다요

근데 와...

우연히 참* 진네이비(?) 유리병에 든 거랑 

무슨 리프팅 크림이라나 이 제품들에 대한

사람들이 쓴 후기를 읽게 되었어요

알바냄새 나나 킁킁 나름대로 살펴보구선

이건 써봐야겠다싶어서 냉큼 주문했잖아요

 

우왕~이거 진짜 물건이더라고요

스킨이 스킨 같지 않고 

에멀젼이 로션 같지 않은 점성인데다

리프팅크림 이건 진짜 곧바로 추가주문을 했어요

원래 참*은 점성들이 이런가요?

쫀득쫀득 마치 달팽이크림 같은게 아침에 일어날때까지도

건조해지질 않아요

크림은 진짜 희한한게 뭔 기억(?)형상이래나

푹 퍼서 막 써도 움푹 들어가질 않고 평평하게 돼요 ㅎ

(아 이게 신기하긴했지만 사실 이건 별로 중요한게 아니고ㅋ)

바르고 나면 진짜 피부에 힘이 들어간거마냥 느껴지네요

 

아직 설*수 라인이 많이 남아있는데

첨 써보는 제품들이 넘 맘에 들어서 참*껏만 손이 가요

진짜 가격은 완전 선물같은 가격에

품질도 기대이상으로 맘에 들어서 리프팅크림은

에스티*더 러버인 친정 엄마한테 바로 보내드렸어요

이 가격에 이 품질이라니

흠...앞으로 참*을 안 쓸 이유가 없을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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