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층간소음 돌겠네요 ㅠㅠㅠ

윗집 쥐콩알만한 5살짜리가

정말 미치도록 뛰고 발구르고

비명지르고

진짜 몇시간째 미친듯 소음을내는데

아빠란놈이 오늘은 좋은아빠놀이하는날인지

같이뛰고 소리지르는걸 몇시간째인데

진짜 살기가 느껴지네요

오전부터 그래서 나갔다 왔는데

지금 3시간넘게 참는데

천장 무너져내릴거같고

저 비명때문에 진짜 ㅠㅠㅠㅜㅜㅜㅜ

 

방송도 하고 인터폰도 했는데

더 발구르고있어요

진짜 와.......

 

여자애가 쥐같이생겼어요

솔직히 누군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얼굴보고나서

저 비명에 저 방망치에 그 얼굴이 생각나서

더 소름끼쳐요

부모들이. 알아야할게...누군가에게 내 아이가

축복의말을 들을수도 이렇게 악감정을

가질수도 있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그냥 귀여운 아이일수도 있는데

저렇게 층간소음 유발시키고 에비란게

더 같이뛰니 애가 쥐새끼처럼 생긴게

더 생각나고 좋은 감정도 좋게 보이지도않아요

부모라는게 누군가 나에게 또 내 아이에게

이런 악감정과 저주를 품게하는게 제대로

된 인간들일까요? 아니니까 저러고 자기네가

무슨 큰 힘을 가지고있고 소음 유발 하면서

이긴거처럼 저러는데

다 본인들에게 또 쥐새끼같은 애한테

이 악감정이 돌아가는거죠

저는 외출 또 하려구요

저러다 죽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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