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생일 잊어버린걸 한달뒤에야 알았네요

지금도 머릿속이 너무 복잡한데

내일이 제 생일입니다

어제 저녁에 남편이 "일요일  당신 

생일이니  나가서 점심 먹을까"해서

오케이 하다보니 제가 남편 생일을

잊어버리고 챙겨주지 못했었네요

 

한달뒤에야 알게되었는데ᆢ 너무

미안하고 제 생일 챙겨받기도 미안합니다

그러나ᆢ그래도ᆢ  작은 딸기케익은 이미

 예약해뒀고 예쁜꽃은 비싸긴 하겠지만

  화병 가져가서 사오고 싶습니다

남편자고 있는거 보니 너무 짠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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