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중 하나가 부동산으로 8년 만에 10억을 벌었구요.
사업으로 3년 만에 2억을 날렸습니다. (대출이자포함)
사업은 종료했고, 일하려고 준비 중이구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코로나 등의 문제로 사업이 잘 안된 경우.
2억은 현금+대출로 충당을 하느라 현재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이고,
부동산은 1년 안에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계약완료)
위 사람의 배우자는 직장인으로 돈을 버는데
사업하던 사람이 3년 동안 현금+대출을 쓰다 보니
본인이 벌어들인 급여와 그간 모아둔 돈을 모두 써버리는 느낌이라 (사실이기도 하고)
위 사람을 매일 원망하고 살아갑니다.
당사자는 부동산으로 번 수익이 있으니 원망하는 배우자를 원망하는 입장이구요.
현금화 1년 남은 상황에서 가정에 불화가 생겼습니다.
누가 더 억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