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버지가 치료를 아니받으신다네요

오늘 이것저것 검사하셨는데 예후도 안좋은 암이고 수치나 육안상으로도 좋지못하다하니 단칼에 모든 진료,입원예약을 취소하고 병월을 나오셨어요

워낙 병원을 싫어하시는 분이라 어렴풋이 예상은 했어요

아파트를 팔고 고즈넉한곳으로 이사할거라는데...열심히 효녀노릇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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