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들 웃기는 논리

1.  나 잠도 못자고 일해. 그래서 죽을거 같애 

너무 바쁘고 하루에 환자 수천명 보니까 환자한테 함부로 대할때도 있는거지 니들이 내 맘을 알아?

내가 너무 힘들지만 인원 충원은 절대 안돼

내가 다 할거니까 날 더 극진히 모셔 

 

 

2. 의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숭고한 직업이야 그니까 나를 더 존경해

하지만 나는 생명과는 전혀 관계없는 전공으로 나중에 개업할 생각이야

나 한테 진료 받으려면 비급여 커버되는 실비보험리나 미리  들어놔.

 

 

 

3.  2000명증원이라니까 화내는거지 나는 이성적인 인간이라 500명정도면 반대안했을거야

전에 400명 증원 반대한걸로 치사하게 자꾸 따지는데 

야.  우린 무려 2006년에 10% 정원을 줄이기도 했던 단체거든

자꾸 대들면 일 안해

 

 

4. 연봉 5억 10억도 지방 기피과에 의사가 안온다고 난리치는데

아산병원에다 10억자리 교수로 해주면 내가 한번 생각해 볼게. 하지만 지방은 백억줘도 안가

내 인생은 소즁하니까.

근데 지방대 정원 늘리면 개업할때 인기과 비인기과  다 영향있으니까 절대 반대야

 

 

아오 얄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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