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주차를 가구당 2대까지만 등록을 해줘요
그래서 이중주차같은 주차 대란이 없고
좀 먼쪽은 주차 자리도 남아요.
근데 늦게 들에와서 본인 편하고자
꼭 좁은 자리에 주차하는 큰차들이 있어요.
보통은 자리가 좁으면
문콕 위험도 있고
상대방 배려 차원에서라도
좀 넓은 주차자리로 가지 않나요?
오늘 아침에도 세대 나란히 있는 주차자리에
사이드스텝까지 단 카니발이
제차 쪽으로 딱 붙여 주차해 놓아
결국 조수석으로 탔네요
그와중에 핸드백 떨어져서 내용물 다 쏟아지고
아침 출근길부터 짜증이...ㅎ
이번이 세번째라 차 번호까지 외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