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어릴 때 버리지 그랬냐고..
그랬으면 해외에 입양되었을 텐데..
자긴 해외입양아가 부럽다고 얘기하는 아이..
어떻게 그렇게 얘기할 수 있냐고 하니까
눈 똥그랗게 뜨고.. 당연히 부럽지 않겠냐고
그렇지 않을 만한 이유를 대보라고 따지는 아이
...
가슴이 미어지는 거 같습니다.....
얘한텐 엄마 아빠가 아무 의미가 없는 건가요??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 건가요....
추가) 저런 말하는 이유가. 단지 한국이 너무 싫어서예요. 외국 사는 게 부러워서요. 집안 문제는 없습니다. 경제적 문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