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보면 부하직원들 편하게 대해주고 격의없이
지내는 상사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직원들 기어오릅니다. 그리고 아홉 번 잘 해주다가 한 번 못 해주면
엄청 서운해하고 뒷담화 작열이에요.
반대로 딱 거리 유지하고 엄격한 상사들한테는 절절 매다가
어쩌다가 한 번 풀어주면 너무 좋아하구요.
선-후배나 지인동생 관계도 다 마찬가지에요.
이번에 이강인 사건 보면서 또 한 번 느꼈네요.
손흥민 선수가 편하게 대해주니 만만해보였나 봅니다.
홍명보 선수 주장할 때는 안정환 선수도 어려워서 말도 못 붙였다는데...
왜 사람들은 편하게 대해주면 꼭 기어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