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하신 분의 유튜브가 떠서 몇개 봤는데
말투나 정서가
옛날 어릴적 저희 할머니나 나이 드신분들 이야기하던 모습을 연상시켜
어린시절 향수가 느껴졌어요.
그분들이 느끼기엔
남한 사람들은 남의 일에 간섭 안하고
완전히 신경 안 쓴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근데 한참 재미있게 보다가
현재 한국 국회의원 누가 북한 추종자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꺼버렸어요.
말투나 정서뿐 아니라 정치 관련 생각도 80,90 대 같더라고요.
( 실제는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