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내려는 큰그림이 있었던거 같아요
물론 감독.축협.회장 모두 욕 먹고 있고
책임져야하는거 알고있을겁니다
축협에서 지들 면피용으로 선수보호 안하고
오히려 소스제공한거 아니냐 더 욕먹고 있죠
이또한 예상못한 일 아닐거에요
그럼 왜 이시점에서 터뜨린걸까요
어쩌면 이때 터뜨리는게 낫겠다 판단했을수도요
조용히 잘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이놈이 이렇다 하고
터뜨릴수 있겠어요? 얼마전 감독 해임안 논의하면서 분명히
이강인 문제를 논의했을거라고 봐요
이강인 관련 그동안 무수한 이야기들이 축협쪽에 쌓여있을거에요 이강인과 함께했던 선수들, 감독, 코칭스탭, 축협관계자들... 많은 통로로 부정평가가 많았을겁니다
요르단전 전날 저녁식사모임에도 선수들만 있지 않습니다 축협관계자들 있었을거에요 선수들 모습 담는 영상기록관도 있었을것 같고 아마도 사진이나 영상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어쩌면 얼마전 회의때 증거자료로 다들 봤을지도.
이 사건으로 이강인도 분명히 털고가야한다는 얘기들이
있었을거고 국민적 이해가 반드시 필요했을테니
이 방식을 택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축협이나 회장 잘못 많죠 욕먹어도 싸요
그런데 클린스만 짜르려면 이후 후임감독 후보자들도
미리 컨택해야할거에요 대책마련해놓고 짤라야 욕 덜먹잖아요 시간이 필요하겠죠 클린스만은 곧 짤릴겁니다
안타깝지만 이강인은 이제 끝난거 같아요
본인이 자초한걸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