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했던 친구인데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어요
그사실을 저에게 안알리더라구요 ㅜ
매일연락했는데도요.. 속이 얼마나 끓었을까 싶은데 먼저 물어볼수도 없고 ㅜ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저도 결혼생활 순탄치는 않았고(겉보기엔 순탄해보였겠지만) 자랑같은거 안하고 대화도 즐겁게했거든요 최대한 남편얘긴 안하고 아이얘기 사는얘기 위주
근데 그친구 연락이 서서히 없어져가는데
이게 어쩔수없나싶고 아쉽더라구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2. 14 23:38
제가 좋아했던 친구인데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어요
그사실을 저에게 안알리더라구요 ㅜ
매일연락했는데도요.. 속이 얼마나 끓었을까 싶은데 먼저 물어볼수도 없고 ㅜ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저도 결혼생활 순탄치는 않았고(겉보기엔 순탄해보였겠지만) 자랑같은거 안하고 대화도 즐겁게했거든요 최대한 남편얘긴 안하고 아이얘기 사는얘기 위주
근데 그친구 연락이 서서히 없어져가는데
이게 어쩔수없나싶고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