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가 들면 일이나 취미가 있어야 해요

명절에 자식 목메고 기다리고 하는거 할짓이 없어 

그래요.  할일이 많아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즐겁고 친구 만나고 하면 자식 기다릴 시간이 없어요

부모도 즐거운일 있거나 바쁘면 자녀가 이뻐도 그리 안찾아요.  저희 시부모 친정엄마 보면

한분은 친구가 너무 많아 자식 와도 궁둥이 붙이고

앉아 있을 시간이 없고 한분은 하루 종일 티비만 보고

친구 하나 없고 오늘이 내일이고 내일이 오늘이고

눈뜨면 티비 앞에 앉아 있다 

자식만 기다리고 본인이 하루 종일 방에 있으니

자식이 내일 출근하는지 쉬는 날이지 모르고

붙잡고 늘어져요.

친구 없는거 자랑 아니니 내성적인 분들

밖으로 나가서 취미 생활 하던가 안되면 일이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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