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주도 돈 너무 마니써서 아까우셨다는분..

친구랑 제주도 2박3일했는데

하루는 신라에 있었고

하루는 에어비앤비에서 유명한 돌담집 독채 감성 숙소에 있었어요.

비수기라 그런가. 숙박은 두개 합해 55만원줬는데 엄청 좋았어요. 반띵했고요.

 

비행기는 일인당 왕복 10만원 줬고요

렌트비 2박3일에 4만5천원줬어요.

 

일정은

호텔이.크니 호캉스 충분히 즐기고

수영도 하고 사우나도하고

조식도 포함이라 두시간넘게 식사와 커피.

요즘 워낙 sns통해서 맛집검색하면 식사도 비싸지않고(끼니당 1만원-2만원선)

바다보이는 까페, 귤따기체험까페 한번씩 가고(인당 7-8천원)

동백꽃 많은 정원 만원정도 예매해서 사진찍고 걷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떠나는 날 아침 날 안좋을땐 빛의 뮤지엄 같은데가서 이색체험했는데 네이버로 예매하니 조금 저렴했구.

해수욕장 옆 산책로 걸으니 진짜 좋았고요

오름도 나즈막한걸로 한번 올라갔다왔구요.

해변 드라이브하니 속이 뻥!

 

하루 경비 일인당 10만원도 안되니

 

일인당 총 50쯤 썼나봐요

제주도 비싸다비싸다했는데

그냥 혼자 풀 2박3일(새벽출발- 한밤중도착) 어딜가든 저정도는 쓰지않나 싶어서...

경비도 아낀건 아니고 숙소도 좋는 데여서

만약에 더 저렴하게가려면 얼마든 가능할거 같더라고요.

이러나저러나해도  전 제주가 참 좋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