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때 시어머니께서 지나가는 말로 애 자세가 좀 이상하다 하셨는데 미국에서 유학중이기도 했고
주의깊게 듣지 않았어요.. 작년부터 아이가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더니 허리까지 내려와서 한국에 와서 검사하자 라고 하고 이번에 와서 보니 딱 눈으로 보기에도 허리가 너무 굽은게 보일정도..
통증이 너무 심했을 것 같더라구요.
병원을 몇군데나 다녔는데 철심수술을 죄다 권하세요.
사진보니 정말 s자로 휜게 확연히 보일정도//
너무 속상하긴 하지만 얼른 조치를 취해야 해서 여쭙니다.
사실 너무 무섭거든요..
후기들이 너무 살벌하고 정형외과 수술이 워낙 위험성이 크니까,,
나중에 철심박은게 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해서요..
혹시 경험있으신 어머님들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