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드니 점점 웃음짓는게 부자연스러워요

원래도 사진 찍는걸 딱히 좋아하진 않아요

그래도 예전 사진들을 보면 웃음 짓고 찍은 사진들이

자연스럽단 느낌이 들어서 보기엔 좋았어요

 

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보니

표정들이.. 특히 웃음 띤 얼굴표정들이

뒤로 갈수록 하나같이 볼만하네요ㅠㅠ

웃는것도 아니고 우는것도 아닌 이 표정들은 대체 뭔지...;;

젊었을때 사진은 살짝만 미소를 지어도 예쁜 표정이 

느껴지는데 지금은 그런 표정=썩소네요 ㅎㅎ;

 

이번 명절연휴때 찍은 사진들을 보니

이것도 다들 가관입니다

입 다물고 찍으면 좀 더 자연스러울까 나름 머리굴려(?)서

찍었더만 하나같이 한쪽 입이 죄다 올라간게 

심술맞은 뺑덕어멈 동생같이 나왔어요ㅋ

애휴~이젠 뭐 실물이나 사진이나 더 나은게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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