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갔다가 식객에도 나오고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첨 먹어봤어요.
평생 프림? 탄 하얀 설렁탕같은거만 먹어보다가 맑은 곰탕이 새롭긴 했는데
의외로 뭔가 느끼한 맛이네요. 식당전체가 곰탕에 잠긴 듯한 분위기에
먹고나도 입에 고기향? 기름? 이 느끼해요.
단골분들 제가 맛을 모르는거겠죠?
80년을 사랑받고 있다는데 촌년은 깜짝 놀라서 글 써봅니다.
작성자: 갸우뚱
작성일: 2024. 02. 13 13:54
명동 갔다가 식객에도 나오고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첨 먹어봤어요.
평생 프림? 탄 하얀 설렁탕같은거만 먹어보다가 맑은 곰탕이 새롭긴 했는데
의외로 뭔가 느끼한 맛이네요. 식당전체가 곰탕에 잠긴 듯한 분위기에
먹고나도 입에 고기향? 기름? 이 느끼해요.
단골분들 제가 맛을 모르는거겠죠?
80년을 사랑받고 있다는데 촌년은 깜짝 놀라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