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손석구 최우식 콜라보 최고네요

살인자ㅇ난감...
최우식과 손석구의 콜라보만으로도 안 볼 수가 없었는데요.
명절날 저녁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중간부터 좀 지겹기 시작하고 송촌의 살인부터 영 못마땅해져서 안보다가...엉뚱하게도 조연배우가 실제 모정치인과 닮았다고 지지자들의 항의와 시청거부하잔다는 걸 보고 다시 보기 시작했네요.
개딸들이 정말 고맙네요..잠시 스치듯 나오는 저 장면, 굳이 끄집어내서 난리치지 않았으면 지나갈 장면을..여간 덕분에 다시보게되서 고맙네요.
마지막 8화까지 정주행하고보니 진짜 웰메이드 영화더라구요..강추입니다.
툭툭 던지듯 무심한듯 상처를 감춘 여린 장난감형사 역을 찰떡같이 해낸 손석구!
그리고 여리여리 비리비리 그냥 흔한 주변 젊은이가 우연하게 살인사건에 휩쓸리면서 원치않는 다크 히어로가 되는 탕이역을 역시 찰떡같이 해낸 최우식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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