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0개월 5살 훈육

너무 어렵네요

 

스스로 해야는거 할 줄 아는것도

아기처럼 해달라 같이하자 하고요

말은 너무 잘해서 말싸움도 하네요

 

차분차분 얘기? 그거 어떻게 가능한가요

얘기하다 결국 큰소리로 나무라게 됩니다ㅠ

 

버릇도 없고 예의도 없어져서 큰일인거

같은데..

결국 눈물뚝뚝이며 잘못했다고 하는데

왜 반복할까요

 

엄마로서 제 인격도 넘 부족한거 같아요ㅠㅠ

 

아이가 고집이 너무 쎄요

끝까지 안굽혀요

저도 같이 작정하고 안굽혀봤는데

끝이 안나네요

이게 할 짓은 아닌거 같지만

애랑 똑같이 해보니 애가 절대 안져요

 

아침 눈뜨고부터 평화가 없어요

조금만 자기랑 안맞으면 징징 떼쓰기

집안에서 아이랑 잘지내는게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차라리 밖에 나가요

나가서도 안아달라고 해서 이것도 골치ㅠ

 

애를 잘 못 키운거같아요

부족한 엄마의 양육으로 아이한테

잘못된 걸 심어준건가 마음이 무겁습니다

 

육아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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