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들이 재수 끝에 이번에 인서울 중위권 합격했습니다
진짜 고 1때부터 생긴 질병과 싸우며
고생 말도 못했는데 너무 기특하고 감사합니다.
어제 친정에선 부모님과 4남매 다 모여 케이크도 사오고 축하금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그제 시가에서는 시부모님 아이 고모들 3분 가정 다 모였는데 축하해 주시고 고생했다 기뻐하셨지만
축하금을 더 주시는것은 전혀 없으시네요 ..
새뱃돈 5만원. 10 만원. 뿐이네요.
저희는 아이 고모 자녀들 (시조카들) 5명 대학갈때 30만원씩 했었는데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남편도 자기 누나들한테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