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는 아이디어 좀 알려주세요

명절 전날 점심 전에 납골당에 모임.

명절 당일 차례 지내고 납골당을 가니 차가 너무

밀림. 그래서 전날 감.

납골당 이후 점심을 사먹고 

시가로 가서 명절 음식을 만듬.

 (며느리 셋 = 시숙모(60대 중반 이상) 두 명 + 큰 며느리 1명)

시가, 며느리 집은 납골당에서 30분 거리.

시아버지(80대) 동생들(60대 후반 70대)은 1시간 30분 ~ 2시간 거리.

명절 전에 밑작업을 큰 며느리가 해놓음.

저녁 먹음(이게 제일 힘듬)

명절 아침에 차례 지내고(제삿상과 동일) 세배하고

점심 전에 가시거나 점심 드시고 가심.

 

1) 납골당에 모여서 헤어진다. (큰며느리는 시가로 감)

 

2) 시아버지 동생들 가족은 명절 당일 아침에 오셔서 차례 지내고 아침을 먹고 헤어진다.

 

ㅡㅡㅡㅡ

친정이야기인데요

1번이나 2번을 오빠가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게 하려구요. 

숙모님들도 나이 드셔서 왔다가 하루 자고 가는 거 힘들어하시는 거 같다,

하루 주무시고 가니까 이불이며 뭐며 우리쪽도 힘들다..

 

이런 이유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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