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부인이라는 글 주작입니다. ㅎㅎ

주작도 정도껏해야지 너무 티나게 주작이라 우스울 정도에요.

저는 30년 째 대학병원을 거쳐 현재는 종합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인이고요.

제 모든 것을 걸고 열상 환자가 내원했을 때 mri부터 찍는 병원은 없습니다.

 

심평원에서 삭감 당하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못하고요. 유리조각이 어디 박혔는지 일단 x ray 로 확인하고 혈관이 찢어졌을 경우 ct는 찍을 수 있습니다. ㅎㅎ

제가 장담컨데 저 분 남편 의사 아니고요. 본인도 간호사 아니다에 1표입니다.

대학병원에서 1년이라도 경험이 있으면 저런 헛소리 주작글 못 써요. 응급실 프로토콜 비슷하게라도 써야지 너무 틀린게 부끄러워서요.

제가 병원 초성 쓰라는데 끝까지 못쓰는 것 보세요.

 

그렇다면 저 사람은 무슨 저의가 있어서 본인 남편 직업까지 속이면서 주작글을 쓴 걸까요? ㅎㅎ

의사에 열등감 폭발?

또는 수능없이 제주의대 보내고 싶은 고3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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