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요
기혼친구들과 많이 끊어졌어요
단톡에서 매일 시댁이랑 아이이야기하는거
그게그렇게 힘들더라구요
글고 대부분 만나지도못하고 만나도 그냥 그날은
하루 친구들 스트레스 푸는 날인거지(남편 아이떼고나와서) 같이뭘하는 날이아니예요
그저 놀고싶은거라 다맞춰줘야하고
그러다 단톡들을 다 나와버렸어요
그러니 크게 연락하는 친구가 없네요
이런일로도 친구가 없이 고립될수있다는게 좀 기가차요
미혼이라도 친구들 아이들과 잘노는 애들이있는데
저는 아이를 원래 안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힘겨워요..
사실 친구들 애기 보는것도 고역이예요
저는 아이가 낯설고 좋지않거든요..
미혼분들 다들 친구들과 잘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