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수지랑 투톱으로 인기가 핫했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사실 그때 소속사에서 너무나 밀어준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근데 aoa 왕따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미지가 좀 많이 망가져서 한방에 훅 갔죠.
그런일들이 있었어도 이병헌처럼 연기로 발라버리면 금방 또 인기를 회복하기도 하는데 설현은 대표작도 없고 그렇다고 어린 20대가 연기력이 뛰어나기엔 무리수고.
그러더니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나혼산에 나온거 보니 제느낌상..
왠지 이젠 여기저기서 광고 마니 들어올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요.
클라이밍 할때 팔다리 길쭉길쭉 너무 이쁘고 멋있었고, 거기다가 긴머리는 일부러 안묶은거죠.
딱 전지현 느낌.. 전지현 보는줄...
전지현은 40대중반인데 지금껏 고수해온 컨셉으로 가기엔 이제는 나이가 많죠. 애도 둘씩이나 되는 아줌마고요.
그 자리를 설현이 꽤차고 갈것같아요.
장원영은 나이가 너무 어리고, 수지는 얼굴은 이쁘나 몸매는 그닥이고요. 아이유는 아담하니 귀엽고.
전지현만의 그 특유한 매력을 대체할만한 연예인이
설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설현은 전지현처럼 성형을 안해서 얼굴보기가 너무나 편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