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93세 엄마가 식음전폐중이라는 글 올렸던 원글입니다

많은분들의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원글에는 감사하다는 답변도 못했네요

 

엄마는 퇴원하셨고 거의 이틀동안 물 한모금 안드시고

힘들어 하셔서 마지막을 준비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그렇게하기에는 순간순간 엄마 의식이 너무 또렷해서 가족들 다 알아보고 질문에 대한 답도 잘하세요

미소도 지으시고욤

3일째인 오늘은 물도 한모금 드시고 뉴케어도 3스푼 정도 퇴원후 처음 드셨어요

엄마는 여전히 힘들어하시지만 ,( 아파하세요)

왕진이라도 불러서 영양수액을 하고 적극적으로 다시

시도를 해야할지 그냥 마지막을 기다리고 준비하는게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