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에 낳은 둘째
이제 세돌지났는데
제 눈엔 넘 이뻐요
그래서 매일 이쁘다 왜이리 이뻐 입에 달고 사는데
오늘은 "엄마가 더 예뻐요" 하는데 눈물날뻔
요즘은 화장실 혼자 가는데 불러서 가보니
바지랑 다시 입혀달라고 하면서
"혼자 못해서 미안해요"
하는데 이런말도 예쁘고
진짜 생각도 없이 있다 생긴 둘째인데
얘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2. 09 13:51
40대 초반에 낳은 둘째
이제 세돌지났는데
제 눈엔 넘 이뻐요
그래서 매일 이쁘다 왜이리 이뻐 입에 달고 사는데
오늘은 "엄마가 더 예뻐요" 하는데 눈물날뻔
요즘은 화장실 혼자 가는데 불러서 가보니
바지랑 다시 입혀달라고 하면서
"혼자 못해서 미안해요"
하는데 이런말도 예쁘고
진짜 생각도 없이 있다 생긴 둘째인데
얘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