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전 맛있지 않나요
파는 건 안먹는데 집에서 한건 맛있어요
단골 정육점가서 돼지고기 목살 좋은걸로 즉석에서 갈아오고 여기에 양파 파 마늘 두부 조금 계란 젓국등 넣어 간맞추고 지글지글 부쳐주면
넘 맛있고 깨끗한 동그랑땡이에요
녹두도 국산 햇녹두로 불려서 부치면 진짜 맛있고
솔직히 힘들어서 명절때만 하니까
자주 못먹어 그러는지 식구들이 넘 잘 먹어요
제가 저질체력이라 조금 하는데도 힘들어서 명절때만하지만요 맛은 있어요
명절때 전 부쳐봐야 아무도 안먹는다하는 분들은
너무 힘들어서 맛이 없게 느껴진다는 건가요( 그렇담 100프로 이해해요 저같아도 힘들면 안넘어가요)
아니면 뭔가 재료가 별로여서(예를들어 냄새나는 돼지고기 두부만 많이 넣어 등등) 진짜 맛이 없다는 걸까요?
진심 궁금했어요 저희집에서 전은 희귀템이라 명절때 너무 맛있게 먹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