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서울에서 공부하고 졸업인데 자취하던방이 방에 짐뺄때 5천만원중에서 3천만을 주고 월요일 세입자들어올때 받아서 준다네요.. 그냥 나갈때 다 주면 좋겠구만.. 며칠 텀을두니 맘이 불편해요.. 우린 지방이라 짐빼면 내려가야되는데.. 주인세대가 위층에사는 건물인데 며칠정도 융통해서 나가는사람 주면될걸 우리보고 양해해달라고 자꾸 애한테 전화오내요..
우리집도 수십년 임대해도 우린 이런적이 없어서.. 세입자들이면서 나중에받은적은있어도 나가는사람에게 나중에 준적은 없는데..참..
서울 대학가에 이런일 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