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8년생입니다...

78년생 만 45살입니다

 

고등학교때 1학년때 제가 제일 좋아한 친구가

10년전쯤 머리에 뇌종양으로. 저 세상으로 갔고

 

고등학교2학년때 제가 제일 좋아한 친구가

10년전쯤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한 친구였는데.

대학과 사회에 나와서 그 친구들을

멀리하고  결혼과 출산등 이런 저런 이유로 멀리했는데

저의 친구들이 저 세상으로갔네요

저의 가장 힘들고 찬란한 학창시절을  같이한 그 친구들이

오늘. 너무 그립네요

친구야

미안하고

보고싶다.

 

말띠라서 그런가.

제 친구들 보면 다들 굴곡이 많네요

저도 인생이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싱글맘이거든요'

 

명절 앞두고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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