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먹어본 기억이 1도 없는데
요즘 옥수수얼맹이 밥에 넣어 짓고 먹는데 꿀맛이에요.
찐옥수수 알갱이 뽑아서 냉동실에 얼로 보관해 뒀다가 밥지을때 한 주먹씩 넣고 압력밬손에 돌리면 탱글탱글 옥 수수 알갱이가 입안해서 톡턱 터지는 맛이 식욕을 더 올리네요.
못먹던 시절에 옥수수밥 지어 먹었다는데..
갑자기 슬퍼지긴 하지만
식감이 너무 좋아 밥 두그룻 해치웠네요.
이러니 살이 찌지.. 싶은..중년이 코앞인 아줌마 낛두리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