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사이좋은 사춘기 여자아이들은
아빠랑 어떤 모습으로 지내나요 어린시절
최고로 잘 놀아주고 뭐든 최고의 아빠였는데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는 과정에서 아빠는
점점 우울해져 가네요 나는 돈만 벌면 되는
사람인 가 라는 회의도 생기나봐요 아이들도
어릴때에는 심각한 껌딱지였는데 크니 아빠를
좀 어려워 하고요 밥먹고 한 두마디 끝이에요
여아들이어도 무뚝뚝한 편이라 아빠가 더
상처 받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좋아질까요 어린시절 너무나 아이들에게
희생하고 사랑주고 했는데 안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고등 아이들과 사이좋은 아빠들은
어떤 모습으로 대하는 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