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뻥카라고 봅니다.
마치 김포를 서울로랑 같은 맥락.
총선 끝나고 나면 아몰랑할
의사들이 가만히 있죠?
이게 너무 허무맹랑해서 댓거리도 안 되는 것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일년에 우리나라 의대 정원이 제가 알기로 3,000명 선 그런데 거기다 2,000명을 더 뽑겠다고?
그냥 공장에서 빵을 만들어도 일년에 저렇게 갑자기 증설하면 못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입시라고요.
설령 뽑는다고 해도 갑자기 그 늘어난 학생들은 어디서 공부하고 수련은 또 어떻게 받나요?
입시라는 건 몇 년의 차이를 두고 설계하는 건데 이건 뭐 갑자기 때려 붓다니
뭐 못 하게 되면 상대방 때문이라고 하겠죠.
2000명 증원은 한가발 닭 들고 사진 찍은 수준의 저들의 허접함을 보여주는 헤프닝으로 봅니다.
증원하려면 먼저 설계부터 하라고요.
김포로 서울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의대 2000명 증원
부동산이 안 되니 그냥 눈 가리고 아웅 중
우리가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