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여러모로 평탄치 않게 살다가 중년 나이가 되면서
온갖 쌓인 것들이 마구 폭발하는 것 같아요
선 넘는 막말에 행동에...
제부랑 조카가 곁에서 넘 힘들어하는데
병원가서 상담받아보자 해도 강하게 거부해서 데리고 갈 수가 없대요
혹시 남편이나 자식이 가서 증상을 얘기하고 약 처방 받는 건 불가능한가요?
정신과적 처방은 당연히 대리처방이 안 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4. 02. 07 10:32
동생이 여러모로 평탄치 않게 살다가 중년 나이가 되면서
온갖 쌓인 것들이 마구 폭발하는 것 같아요
선 넘는 막말에 행동에...
제부랑 조카가 곁에서 넘 힘들어하는데
병원가서 상담받아보자 해도 강하게 거부해서 데리고 갈 수가 없대요
혹시 남편이나 자식이 가서 증상을 얘기하고 약 처방 받는 건 불가능한가요?
정신과적 처방은 당연히 대리처방이 안 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