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근하고 집에 가니
고3 올라가는 딸 아이가 깨어 있더라구요(밤 12시)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저한테 하는 말이
자기 친구랑 말 하다가 자긴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로 태어나겠다고 말했데요
엄마가 입시 잘 모르고 ㅠ (여기저기서 본 거 좀 읊으며 아는척하긴 하는데 다 틀린 정보 ㅠ)
좀 기억력이 안 좋긴 한데
(그럼 좋은게 뭐니 ..하고 물어보진 않았어요 ㅠ)
여튼 엄마 좋다고 ㅋㅋ
그냥 일하다가 지친 와중에 자랑 한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