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해먹을때 쓰는 큰 전기밥솥과 전부치는 용도의 대형 전기팬을 버릴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제사 차례는 지내는데 이제는 완전 약식으로 지내서 쓸일이 거의 없어요
저흰 차례에 과일 포 전(동그랑땡만) 1가지 정도만 올리고 있어서요
대형전기팬은 작년에 한번 썼고요(제사때 동그랑땡 부치느라)
대형 전기밥솥은 한번도 쓴 적 없어요(식혜 대부분 사먹음)
식구도 별로 없어 동그랑땡도 1근정도만 부치는게 다라 사실 후라이팬으로도 부칠수 있는데요
82 살림 고수님들 다 아시듯 일을 조금 더 빠르고 편하려고 전기팬썼던거고요 다만 넣고 꺼내기도 일인만큼 부피가 커요
이사준비하느라 안쓰는건 버리고 있는데 이 두개는 없으면 또 서운할까 싶기도 하고 과감하게 정리할까도 싶고요
어떻게 할까요?
추가로 쿠쿠 비싸게 주고산 전기 압력솥 6인용도 풍년 미니압력솥을 쓴 이후로는 안쓴지 일년이 넘어요 먼지만 뽀얀데 얘도 버리는게 나을까요?
저는 집밥 잘해먹는 전업이고요
살림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버린다 만다
- 대형 전기밥솥(식혜용)
- 대형전기팬(명절 전부치는용)
- 소형 쿠쿠전기밥솥(안쓴지 1년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