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교 담임과 갈등 있어보신. 분

저는  학부모 운영 위원입장입장입니다.

학기중에 담임 선생이랑 갈등이 있었었어요.

(아이 왕따 문제요)

담임이 이번에 학부모총회때 저를 안부르더라구요.

정족수는채웠나봐.요.

저한테 연락은 안했지만.  구두로 나한테 그날 된다는

확답을 받았대요.(전혀 그런거 없었어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언제 열린다고 통지 7일 전에 고지

했었고, 하루 전인 오늘 알리미를 줬는데, 

무슨 상관이 있냐고 묻더라구요.

자긴 다 할 도리했다고.

나는 일전의 3번의 회기상 통상적으로 매번 

담임이 전화해서 시간조율하는데.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나한테 시간조차 묻지 않고

하루전에 통지해서 너무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어쨌든 정해진 절차인데. 나는 배제하는

어차피 못올수밖에 없도록 직전에 통지?)

원래 이렇게 해요?

구두로 그날 된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우기니까 너무 무서웠어요. 전혀 그런거 없었어요ㅠ

담임이랑 전화하다가 울 뻔했어요.

나도 참가해서 주장하고 싶은 안건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그렇게 느.끼.시.니.

어머니가 그렇게 주.장.하.시.니.

제가 잘못했다고 느.끼.면. 되나요? 

어머니가 원하시는게 이게 맞죠?하면서 비아냥거리는데 나는 진짜 무너져내리더라.

아이가 반에서 왕따당해서...상담전화했더니

가해학생 착하고 순한 아이이고, 우리아이가

부족하니까 못견뎌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2~3개월 동안 아이기 살이 7kg가 빠졌구요

정말 자진 퇴학하려다가 울면서 다녆어요.

내가 다른 위원들 있는데 운영위원회에서 이 말할까봐 걍 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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